광주시 탄벌초 정문 앞을 비롯한 초교 4개교, 횡단보도 6개소에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이 시범 설치됐다.이는 공항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보행자 진행 방향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조명 시설이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으로 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 중이다.그러나 보행신호 연동 및 횡단보도 대기 공간 등 구조적 문제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할 수 없는 곳이 많다.야간 차량 운행 시 운전자는 횡단보도 식별이 쉽지 않고, 보행자신호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분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결과 및 현황보고, 활동계획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지킴이 사업 ▶추석맞이사랑의 위문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명함"을 배부하여, 지역 내 이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방역 대응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영상 회의에서 대통령은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대응의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원칙 아래 방역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야
광주지역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공간이 문을 열었다.시는 28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개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운영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유튜브 댓글 축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어 코미디언 임혁필 씨가 ‘광주 청년, 꿈의 무대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펼쳤다.더 누림 플랫폼은 청년의 역량 강화, 여가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청년창업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청년 삶의
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광남119안전센터는 직동물류단지와 태전지구 조성에 따라 태전동 450의 5에 지어졌다. 부지면적 2천683㎡, 총면적 998㎡, 지상 2층 규모다. 소방차량 3대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 개청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임창휘·이자형 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남119안전센터의 출발을 응원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광남동은 지역 공장·창고의 16%가 밀집해 대형 화재 위험성이 상존한다"며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광주시는 27일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판 마련을 위한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의 정책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 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고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430.99㎢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을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 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로, 공원,
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는 지난 25일 제19회 맑은물지킴이 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26일 시민연대에 따르면 동심지역아동센터와 매산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맑은물지킴이 소년단은 발대식 후 1박 2일 일정으로 물의 중요성과 팔당호를 이해하기 위해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를 탐방하고, 정선군 아우라지에서 정선아리랑을 배우는 등 문화 체험을 했다.발대식에는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춘구 부시장, 신동인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강천심 대표는 "경안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건강충전(인견 실내복, 삼계탕, 제철 과일 등) 세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 물품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 ‘저소득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는 마음으로 인견 실내복, 삼계탕, 제철과일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건강충전 세트를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5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김동진씨에게 전수했다. 김동진씨는 지난 5월 10일 탄벌동행정복지센터 옥외시설물에 불이 나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불길이 솟아오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청사 내 수도시설을 이용해 조기에 진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행도민으로 선정되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김동진씨의 신속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성은 탄벌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광주시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ASBE(세계관악협회) 이사회에서 ‘2024 Wasbe Conference’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시는 지난 23일까지 열린 이사회에 방세환 시장을 포함한 추진단을 파견, 2024년도 콘퍼런스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실무협의, 공연 및 학술세미나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쳤다.이 기간 방 시장은 세계관악협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및 프라하 콘퍼런스 조직위원장 등과 수시로 접촉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다.또 22일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한 리셉션 연설과 23일 세계관악협회 이사회에서의 프레젠
광주시 재향군인회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백악관의 초청으로 정부 인사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25일 시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주최로 미국 워싱턴D.C 공원 내에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건립했다.‘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을 위해 전국 270여 개 재향군인회에서 선발된 총 9명에 광주시 재향군인회 김재경회장과 김용덕 사무국장이 포함돼 공식적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김 회장은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및 여성회 임원분들의
광주시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햇살하우징 및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알렸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까지 대상자 총 28가구를 발굴해 도 및 GH에 추천했으며, 본청·읍면동·민간기관 전문가 의견 개진을 통해 대상자 발굴, 변동사항 확인 등 협업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7월 현재 대상 가구 발굴 등 부서 협업으로 생활 실태조사를 마쳤으며 8월 착공,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여러 부서와 민간기관에서 추진하지만, 이 사업은
광주시 능평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영화로 보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능평도서관이 선정, 열리게 됐다.‘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능평도서관이 진행하는 ‘영화로 보는 클래식’은 프로그램을 해설해 온 김이곤 예술감독의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로, 연주자들의 아름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음료류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9일까지 17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다소비 식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광주 시청 광장에서 즐기는 ‘광주 원데이 바캉스’를 오는 30일에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광주 원데이 바캉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물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회복 시간을 갖고, 가족 단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이다.메인 프로그램인 ‘시청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 유아·청소년 풀을 마련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고, 행사장 내 공간을 활용한 피크닉존에서는 편하게 쉬면서 버스킹도 즐길 수 있는 ‘썸크닉’이 진행된다.‘시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지난 21일 ‘취약계층 농촌 치유프로그램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치유 벗, 농촌이 참 좋다’라는 주제로 텃밭 및 원예 활동을 포함해 농촌자원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 참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자에게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광주소방서가 오는 8월까지 도시철도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최근 1개월 사이 도시철도시설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 불특정 다수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대비책이다.지역 도시철도 시설은 4곳으로 ▶관서장 등 현장안전컨설팅 및 간담회 ▶소방시설법에 의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특별조사 등으로 추진한다.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도시철도시설은 재난발생 시 철도 관계자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안전관리 강
광주시가 식중독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예방 점검을 벌인다.급식 인원 100인 미만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17개소가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및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해 끓여 먹기 및 세척·소독에 대해서도 홍보를 병행하며, 니트릴 장갑과 앞치마, 위생모 등의 위생용품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산업체 집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여름철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만든 오이·부추무침, 꽈리고추 반찬과 알감자조림을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맛있는 반찬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 여성단체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양기업과 곤지암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가구(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구본웅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가구 기탁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가구에 들어간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구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도양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