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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서도 인천이 투표율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결과 인천은 63.2%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를 기록했다. 인천보다 투표율이 낮은 곳은 제주 62.9%, 충남 62.4%로 인천과는 불과 0.3%p, 0.8%p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66.2%로 인천보다 3%p 높았으며 투표율 1위는 울산으로 68.6%였다. 세종 68.5%, 서울 68.1%, 전남 67.8%, 경남 67.8%, 부산 67.7%, 대구 67.0%, 전북 67.0%, 경북 66.4%,
4·15 총선-인천
조현경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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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 도전한 인천지역 내 소수정당 후보들의 지역구 당선이 모두 좌절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완주한 후보 52명 중 소수정당 후보는 22명에 달한다. 정의당 6명, 우리공화당 1명, 민중당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3명 등이다. 정의당은 ‘동·미추홀갑’, ‘동·미추홀을’, ‘연수을’, ‘남동을’, ‘부평을’, ‘서갑’ 등에 후보를 냈다. 우리공화당은 ‘중·강화·옹진’에, 민중당은 ‘부평을’과 ‘계양을’에, 국가혁명배당금당은 13개 지역구에 모두 후보를 냈다. 이들은 선거운동 기간 차별화된 공약
4·15 총선-인천
조현경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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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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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더불어민주당 중·강화·옹진 조택상 후보 선거캠프에는 긴장감이 돌았다.그동안의 선거활동이 부족해 아쉽다는 캠프 관계자들은 연신 출구조사 발표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캠프에는 20여 명의 관계자가 대부분이었다. 방문을 원한 지지자들이 약 100명이 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제를 요청했다.조 후보는 캠프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지 않았다. 캠프 관계자들은 발표 직전까지 상기된 표정으로 스마트폰과 실시간 뉴스에 집중했다. 다른 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4·15 총선-인천
이창호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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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남동갑에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초접전으로 나오자 양 후보 모두 긴장을 풀지 못한 표정이었다.15일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미래통합당 유정복 후보가 49%를 얻어 49.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불과 0.9%p까지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개표를 지켜보기 위해 모였던 유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근소한 차이일지라도 뒤처지고 있다는 점에 한숨을 길게 내쉬는 관계자도 있었으며, 혀를 차거나 다른 언론사의 출구조사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채널을 연신 돌리기도 했다. 또 고무적으로 보고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4·15 총선-인천
홍봄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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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는 선거일인 15일 오후 6시15분께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1대 국회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망했다.인천지역은 13개 선거구 중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 남동갑, 연수을 4곳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개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모두 앞서고 있어 민주당이 인천에서 최대 10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15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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