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안산 단원구청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5일 단원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첫 공식 일정으로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이규석 구청장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급식을 배식했으며, 어르신에게 새해맞이 덕담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활동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구정 운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5일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청을 방문해 캐롤린 굿맨(Carolyn G. Goodman) 라스베이거스시장, 브라이언 크누센(Brian Knudsen)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1994년 3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에서 안산자매공원을, 안산시에
성길용 오산시의장은 지난 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2023년 오산상공인 신년 인사회 참석했다.이자리에서 성 의장은 "올해도 경제가 많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어 기업환경은 녹록치 않겠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성 의장은 이어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상승, 고금리, 원자재가격 상승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좋지는 않지만, 상공인 여러분께서 주체가 되어 한 마음 한 뜻으로 새 도약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 며 "지역경제살리기와
오산 운암중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던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 및 교내 축제인 한마음 문화축제를 3년만에 지난 30일 개최했다.6일 운암중학교에 따르면 이날 축제에서는 전국학생오케스트라 최우수 중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은 운암중 동아리 오케스트라가 뛰어난 기량으로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해 가정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었고,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교과 시간에 열심히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마당과 각 학급 교실에서 부스체험마당도 열렸다. 부스체험마당에는 페이스페인팅, 사격, 방 탈
"키우고, 높이고, 지키는 시정." 이상일 용인시장이 5일 발표한 올해 시정 비전이다. 이 시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모두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활발하고 힘찬 경제의 디딤돌을 놓도록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이 발표한 올해 시정 비전 중 키우는 시정은 힘찬 성장으로 미래를 선도한다는 뜻을, 높이는 시정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각각 담았다. 지키는 시정은 시민의 안전에 더 노력하겠다는 뜻이다.올해 목표로는 반도체 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8만3
이영희단국대학교 취창업지원처장이 제4대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5일 단국대에 따르면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지난 4일 열린 ‘2022학년도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 동계세미나·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3월부터 2년이다. 협의회는 2017년 진로교육, 취업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103개 대학이 회원교로 있다.이영희 회장은 "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진로교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용인=안경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안산상록경찰서는 5일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5분께 안산시 사동 주거지에서 같은 국적 동료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데, 부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이게 됐다"며 "B씨가 먼저 흉기로 공격하려고 해 빼앗아 찔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
안산시 상록구가 지역 예술인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구청사 내 혜안갤러리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관내 예술인과 예술단체 작품을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수별 3주씩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는 ▶권영미 개인전 ▶포커스 휠(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23회 수미회 전시(수미회) ▶2023년 제5병동전(심심하지않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개인과 단체다.혜안갤러리는 상록구청 1층 로비에 지난해 7월 개관한 300㎡ 규모의 전시관으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
안산단원경찰서는 5일 새해를 맞아 ‘희망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양종합건설과 함께 모범 청소년 4명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과 위기가정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희망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하나돼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가교 노릇을 하자는 뜻으로 지난해부터 총 14건, 3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후원물품 전달 같은 실질적인 보호·지원활동을 진행한다.장학금 대상 청소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모범 학생들을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A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에 집중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토런스시를 방문해 조지 첸 시장과 시의원을 만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런스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를 비롯해 유수 공립학교들이 위치한다. 더욱이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이 발달한 산업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이번 만남은 토런스시의 적극 제안으로 이뤄져 소통 채널 개설과 경제성장, 문화 공유 같은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라며 "청소년, 교육, 경제
안성시는 도심지역인 낙원길 구간에 난립하던 가공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알렸다.이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2021년 그린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43억 원(시비 21억 원, 국비 6억 원, 민간자본 16억 원)으로 추진됐다.시는 성모병원~명륜여중~봉산로터리를 잇는 1㎞ 구간의 도로변에 설치돼 도심 공간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전선, 통신선, 전신주, 통신주, CCTV, 와이파이 따위 각종 시설물들을 지난해 3월부터 철거·통합하며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더불어 2021년 땅속 노후 상하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를 방문해 두 도시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어바인시는 인구 약 28만 명(2022년 기준) 중 아시아계 인구가 45%를 차지하고, 그 중 한인은 2%다. 어바인시는 17년 연속 FBI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도시, 포춘지(Fortune) 선정 100대 기업 중 36개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친기업 도시, 미국 초·중·고교 학력평가에서 매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유명하며, 친환경·친기업·친교육 분야에서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계획 사례로 꼽힌다. 더
평택도시공사는 제6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선임했다.공사는 오는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후임으로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선임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강팔문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10일까지 3년으로,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산지방국토관리청장, 화성도시공사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특히 강 사장은 지난 2014년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만성 적자로 청산 대
평택시는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면·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북부권역인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11개 면·동 단체장, 지난 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단체장과의 인사회를 진행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0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2023년은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오산상공회의소는 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기 위한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권재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시의장 등 지역 주요 상·공계, 정·관계, 시민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정 비전인 ‘함께하는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함께 외치며 올해 예상되는 경제불황과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등의 위기를 넘어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을 만들자며 결의를 다졌다.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고물가 및
오산시가 지난 해 2월부터 11월까지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2022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알렸다.이 사례집은 주로 지적되는 사항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공무원 등과 공유해 동일한 지적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입주민 간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90개 단지에 배부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시는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입주민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4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 23명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임시회의에서는 참석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임명자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승남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일죽면은 지난 16일부터 2주간 위원 모집을 하고, 12월 30일 위원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위원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으로 지역문화, 주민복지, 교육, 마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임명자 신임 위원장은 "주민자치에 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이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21일~23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5일 알렸다.사전예약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18일 오후 12시(정오)까지 온라인과 전화(☎031-378-9681)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네이버에서 ‘오산시립쉼터공원’을 검색 후 플레이스 화면에서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비대면 추모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3일의 연휴기
화성시가 2023년 공원정비사업에 국·도비 95억 원을 확보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확보한 국·도비는 동탄1신도시 하늘빛공원 리모델링 국·도비 19억 원, 동탄1신도시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국비 4억 원, 동탄호수공원 야간경관조명 조성 도비 16억 원, 향남·봉담· 서남부권 공원 정비 사업 국·도비 26억 원, 동부 어린이공원 등 정비사업 도비 30억 원 등 총 95억 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하늘빛공원 전면 재정비를 통해 현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이용성 향상 및 경관성을 극대화할 계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신원을 알지 못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22분께 화성시 송산동 한 도로변에 주차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27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진압 중 차량 운전석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최초 신고자는 "운전 중 도로에 주차 중인 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장면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했다.경찰은 숨진 이의 신원을 파악하려고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