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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호텔에서 성관계 도중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김포경찰서는 1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14분께 김포시에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 B씨와 성관계 도중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신호음을 듣고 알아챈 B씨는 A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 달라 요구했으나, A씨는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A씨가 잠든 틈을 타 B씨는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사고
이정택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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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여성청소년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2004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이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이미 보건위생물품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중복 지원 불가로 제외된다.신청자는 지역화폐 앱 ‘김포페이’ 내 바코드 생성으로 분기별 3만6천 원, 연 최대 14만4천 원을 지원받는다. 김포페이 가맹점으로 가입된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원하는 품목을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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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13일 전했다. 국토부는 2020년 11월 김포지역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이상 거래도 늘자 김포시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지역 2주택자는 취득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중과를,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주택 신규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의 규제를 받았다. 주택법상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해당 지역의 직전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이 그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할 때 하도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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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불법광고물 과태료 고액 체납액 3억 1천500만 원을 징수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지도단속팀을 신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불법광고물 계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체납액을 징수한 법인은 가로변에 분양 홍보 불법현수막을 대량으로 내거는 등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지난 2019년 10월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곳이다. 해당 법인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고 2019년 12월 법원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1년 8개월간의 재판 결과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는 지
지역
이정택 기자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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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나진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 특정업체에 사전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해당 사업의 의혹을 거론했다. 나진지구도시개발사업은 감정동, 북변동 일대 약 57만㎡의 부지에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35김포시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됐다.정 예비후보는 "특정 업체에 개발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과 거래설 등 각종 소문이 돌아 문제를 제기했다"며 "해당 사업은 시민펀드 방식의 ‘시민참여형 공공개발
경기
이정택 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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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운영의 공공성 강화와 철도 이용 시민 편의 개선을 위해 ‘김포도시철도 공기업 설립안’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에 따른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7일 시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는 2019년 9월 개통 이후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에 5년간 위탁운영 중이다. 2021년 현재 평일 수송 수요 6만3천471명으로 기본계획(9만3천095명/일) 대비 70%에 육박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인다.현재 민간위탁 방식은 중장기적 관리·운영체계 미흡으로 인한 향후 시 운영비 대폭 증가, 시 관리·감독의 한계, 이용고객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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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려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김포경찰서는 5일 강제추행 혐의로 모 군부대 소속 병사 A씨(2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발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께 김포시 구래동의 한 상가건물 여자화장실 앞에서 화장실에 들어가려던 B(20대)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현역 군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신병을 군사경찰(헌병)에 인계.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풀피리
이정택 기자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