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험농장들과 비대면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온택트 홈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어린이 1천여 명에게 간접적으로 농촌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함께 체험농장의 경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농촌체험 상품인 ‘내가 꾸미는 내 방 플랜테리어·미니 다육정원 만들기’는 직접 농장에 가지 않아도 학교와 어린이집 안에서 농촌체험농장을 즐길 수 있다.오는 16일부터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식물을 직접 만지며 곁에 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광주시가 자동으로 행정업무를 수행·지원하는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업무자동화 시스템은 사람이 하던 반복·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로,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띠는 4차 산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자동화 전환 업무는 7개 부서의 7개 업무로 ▶투자사업 일정 알림 ▶시보 작성 지원 ▶모바일 임용장 발송 ▶전화번호부 작성 ▶기초연금 조사 결과 입력 ▶임금명세서 문자 발송 ▶배출시설 현황 문서 작성 등이다.이를 통해 수작업에 따른 실수를 방지하고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위험 지역 안전순찰을 추진한다.안전순찰은 수난사고 및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이뤄진다.주요내용은 ▶곤지암천, 경안천, 남한산성 계곡 일대 예방순찰 ▶하천변에 설치된 수난 인명구조함 적재비품 세척 및 주변정리 ▶수난사고 방지 및 풍·수해 대비 홍보방송 등이다.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수난사고 예방 순찰 등 시민들을 위한 생활안전 지원활동 역할이 클수록 신뢰받는 봉사 단체가 될 수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 대비를 위
광주시는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다.예심 접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심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예심을 통과한 시민들은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녹화방송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이날 노래자랑에는
광주시 도척면은 최덕호 주무관에게 경기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전수했다고 5일 알렸다.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에 소속된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도척면 행정복지센터 소속인 최덕호 주무관은 지난 2015년 1월 1일, 광주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7년 4개월 동안 주어진 업무에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성실한 자세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왔다.특히, 도척면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관내 모 음식점에서 시청 출입기자단을 비롯해 정건구 홍보담당관, 윤석노 홍보기획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방 시장은 "지난달 25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ASBE(세계관악협회) 이사회에서 ‘2024 Wasbe Conference’ 개최 도시를 광주시로 최종 확정 짓고 귀국했다"고 말했다.그는 "올해로 19회를 맞은 ‘Wasbe Conference’는 50여 개국 1천여 명의 음악 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광주시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이 산업현장에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갖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우대·지원하는 ‘광주시 명장’을 접수받는다. 신청은 8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하고, 3년 이상 사업장에 재직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019년과 2020년, 2021년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이다.공사는 심사에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및 인권영향평가 실시 통한 윤리경영 체제 확립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한 거버넌스 및 지역문제 해결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 구축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비대면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증강현실 환경교육, 열린 공원 만들기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사 박남수
광주시가 드론으로 촬영한 최신의 파노라마 사진을 확대·축소·360도 회전으로 원하는 곳의 현장 상황을 한눈에 보는 드론 항공사진 360° 파노라마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로드뷰나 거리뷰에는 나오지 않는 좁은 길이나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영상을 웹상에서 전후좌우 및 상하를 360° 회전으로 실감나고 신속하게 확인 가능하다.지형의 변화가 발생하는 즉시 현장을 드론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공간정보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시의 역점사업, 도시계획, 교통, 무분별한 개발행위 단속업무 등 각
광주시 초월읍은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지역에 클린하우스 4곳을 추가 설치했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재활용 쓰레기 미분리 배출이 잦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선정했다.이로써 초월읍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올해 4곳을 추가해 총 24곳이 운영 중이다. 깨끗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감시원 2명을 투입,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단속과 홍보를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구정서 읍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무단 투기를 낮추는 데 클린하우스의 역할이 크리라 기대한다"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9개소가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2일 알렸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받으며 현재 광주시는 7월 말 기준 146개소가 등급을 지정받은 상태이다.특히, 등급 지정이 어려운 나머지 식품접객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2일 퇴촌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관련 김
광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3대가 행복한 광주인의 추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부모·조부모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 밖에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주는 사진, 육아 아빠의 모습이 돋보이는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한다. 공정한 심사를
광주시 초월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초월읍 산이리 소재 위기가구 주거환경 정비에 앞장섰다.해당 가구는 초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위기가구로 신고된 10대 남매를 둔 한부모 가구로 아버지가 질병으로 갑자기 사망해 장례부터 자녀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입소까지 통합·관리하던 가정이다. 이날 초월읍 남녀의용소방대는 빈집이 된 위기가구 살림살이를 들어내 폐기처리 및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이두률·제명애 초월읍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손길이 되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광주시는 1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2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황소제·최서윤 시의원, 신규 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광주혁신교육포럼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방 시장은 "광주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내실화해 미래지향적인 광주만의 빛깔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 힘겹게 폭염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알렸다.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송정동 직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선행한 후 지역자원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써큘레이터, 벽걸이 선풍기, 삼계탕 등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과 장마철 눅눅해진 이불 빨래, 세탁
광주시 탄벌초 정문 앞을 비롯한 초교 4개교, 횡단보도 6개소에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이 시범 설치됐다.이는 공항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보행자 진행 방향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조명 시설이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으로 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 중이다.그러나 보행신호 연동 및 횡단보도 대기 공간 등 구조적 문제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할 수 없는 곳이 많다.야간 차량 운행 시 운전자는 횡단보도 식별이 쉽지 않고, 보행자신호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분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결과 및 현황보고, 활동계획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지킴이 사업 ▶추석맞이사랑의 위문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명함"을 배부하여, 지역 내 이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방역 대응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영상 회의에서 대통령은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대응의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원칙 아래 방역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야
광주지역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공간이 문을 열었다.시는 28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개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운영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유튜브 댓글 축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어 코미디언 임혁필 씨가 ‘광주 청년, 꿈의 무대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펼쳤다.더 누림 플랫폼은 청년의 역량 강화, 여가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청년창업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청년 삶의